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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하노이 체류기

하노이 여행지 추천, 기찻길 카페 주소 및 주의 사항.

by 현재는없다. 2026. 3. 15.

제가 하노이에 체류한 시간을 다 더하면 1년 조금 넘는 것 같습니다.

다른 국가들도 돌아다니긴 했지만, 저는 이상하게 베트남에 정이 가더군요. 사람들도 순박하고, 음식도 제 입맛에는 어느 정도 맞고.....

사실 입이 짧아 다른 동남아 국가에서는 못 먹는 음식들이 너무 많은데, 베트남 음식들은 꽤나 잘 맞는 녀석들이 많은 편입니다. 물론 베트남 음식들 중에도 맘똠 소스 계열과 시도해 볼 엄두조차 나지 않는 녀석들도 많지만요.

무이네, 다낭, 호치민 등 체류 시간에 비해 많은 곳들에서 살아보지는 않았지만, 저는 하노이가 가장 잘 맞아서 이곳에서 가장 오래 체류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하노이 하루 코스에 대해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하노이는 유명한 관광지를 원하는 분들께는 그리 적합한 곳은 아니지만, 이국적인 풍경과 현지 사람들의 생활상을 보고 느끼고, 경험해보고 싶은 분들께는 상당히 괜찮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오래된 카페 투어, 비어 스트리트의 클럽들, 서호 주변에서 오토바이 일주, 호안끼엠 산책, 꽃 시장 구경,.......

대단히 유명한 관광지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호치민에 비해 사람들도 순박하고, 곳곳에 숨은 맛집도 많은 편입니다.

추후 기회가 되면 하나씩 소개를 해보기로 하고, 오늘 포스팅에서는 이제는 한국인들도 많이 찾는 기찻길 카페에 대해 소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노이 기찻길 카페

기차가 바로 앞에서 지나가는 위험천만한 곳이 뭐가 신기할까 싶기도 하지만, 나름의 독특한 분위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기차가 바로 앞으로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는 곳도 많지 않죠.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틱톡, 유튜브 등의 영향으로 약간 과대평가 된 경향이 있기도 하지만, 또 좋아하시는 분들은 신이나서 사진을 찍고, 맥주나 음료를 마시면서 구경을 하는 것을 보면, 사람의 취향은 정말 다양한 것 같기는 합니다.

제가 하노이에 체류하는 동안 한국에서 지인들이 놀러오면 꼭 방문을 하는 코스이긴 한데요.

갈 때마다 외국인들이 빼곡히 자리를 잡고 커피나 맥주를 마시더군요.

예전에 사망사고가 발생해서, 출입이 좀 엄격해지긴 했는데, 음료를 시키면 바로 앞에서 기차가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첩을 뒤져서 겨우 몇 장의 사진을 건졌네요. ㅎㅎ

동영상도 찍어보긴 했는데, 이것도 자주 안 찍다보니, 영상이 아주 그냥.... 개판입니다. ㅎㅎㅎㅎ

하지만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바로 앞에서 기차가 지나갑니다. 손을 뻗으면 기차를 만질 수 있을 정도죠.

기차가 지나가는 것을 보려면 시간을 잘 맞춰야 하긴 하지만, 기차가 없더라도 나름의 운치는 있는 곳입니다.

낮과 밤의 분위기도 상당히 다르구요.

꽤나 신기한 경험이긴 하지만, 아이들을 데리고 가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https://maps.app.goo.gl/XKuaCUzfvEQNFgig8

위의 지도를 참고하시면 조금 찾아가시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일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하노이대성당, 호안끼엠 호수와도 그리 멀지는 않으므로, 하루 코스로 돌아보시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이 장소가 마음에 들어 오랫동안 머무르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그냥 커피한잔 후딱 마시고 이동하는 편이라..... 사람들 사진찍는 모습을 구경하는 것도 나름의 재미는 있을 듯 하네요.

기찻길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한번쯤 경험삼아 가보시기에는 괜찮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추후 포스팅을 통해 하노이의 다른 광광지들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하노이 기찻길 카페에 대한 소개 포스팅이었습니다.